(김진수 중소기업부 기자) 집안에서 자신만의 편안한 시간을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러려면 집안을 자기 취향에 맞게 꾸며야 합니다. 포근하고 아늑하게 꾸미거나 세련되고 편리하게 꾸미는 게 인테리어의 기본 방향입니다. 집을 거창하게 리모델링하지 않고도 이 같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바닥재를 바꾸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이건마루는 최고급 원목마루(CARA), 천연마루(MATIE, GENA), 강마루(SERA) 등 마루를 친환경 소재로 전문적으로 다뤄온 종합 마루 브랜드입니다. 이건마루가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따듯하고 편안한 ‘보호(Boho)’ 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쉐브론(Chevron) 패턴 마루를 제안했습니다.보헤미안 스타일이라고도 불리는 ‘보호’ 스타일은 공간에 편안함과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게 매력입니다.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만 맞는다면 색상 매치는 물론 디자인과 소재 매치도 자유롭고 정형화되지 않는 것이 게 특징입니다. 특히 현대적 주거 공간에 맞춰 모던한 터치를 가미된 모던 보헤미안 스타일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건마루 관계자는 “보호 스타일은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자기만족과 편안함을 주는 보금자리를 만들 때 적합하다”며 “진한 컬러의 패턴마루는 공간에 무게감을 주고 모던한 디자인의 목재 가구나 소품을 비롯해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원색 계열 색상의 침구류·소파 등 소품과 잘 매치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모든 가족 구성원이 함께 사용하는 거실에는 ‘세라 쉐브론 브리티시 월넛’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가장 넓은 공간인 거실은 그만큼 여백이 많습니다.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색상인 월넛 수종의 쉐브론 패턴 마루로 볼륨감을 살리면 따뜻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침실은 편안함과 안락함이 필수입니다. ‘세라 쉐브론 오슬로 베이지’는 온화한 목재의 질감을 가진 패턴과 베이지톤 미색컬러의 조합입니다. 침실 공간의 안정감을 줄 뿐 아니라 차분한 느낌의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가장 깔끔하고 단정한 공간인 부엌. 다이닝 공간에서는 위생과 청결이 강조됩니다. 밝은 색상의 수종 ‘세라 쉐브론 코튼화이트’를 써볼 만합니다.또 아이들이 꿈을 펼칠 아이방에는 ‘제나 텍스처 쉐브론 화이트’를 사용,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하고 다가올 취학 학습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끝) / true@hankyung.com
관련뉴스
